1. 챌린지 완수를 위해 무엇을 절제하였나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는 음식을 먹을 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먹곤 했었는데 챌린지를 시작한 이후로 이 음식이 비건인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고기를 좋아해서 절제하는 게 힘들긴 했지만 성공하고나니 뿌듯했습니다!절제를 통해 환경과 지구를 위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 자체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어요.운영진 분들이 식단 예시를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주셔서 어려운 점은 특별히 없었는데,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하게 될 경우에 이 음식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양념장은 비건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보기 좀 어려운 경우도 있었고 여쭤보아도 사장님이 안 계셔서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받은 적도 있거든요.이런 부분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2.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2주간 하루 한 끼씩이라도 건강하고 맛있게 챙겨먹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챌린지를 시작했었는데 성공해서 뿌듯하네요!! 챌린지 성공을 통해 작은 성취감을 느낀 것 자체가 건강함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대학교를 서울로 진학하면서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지내게 되었는데 배달을 시켜먹거나 라면,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곤 했었는데 이 챌린지를 하면서 건강하게 한 끼를 챙겨먹는 것의 기쁨을 알게 되었어요.요리를 하는 게 마냥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비건 레시피,비건 샐러드 등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같이 챌린지에 도전하는 챌린저 분들의 식단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챌린지를 하며 얻은 성취는 <건강한 한 끼의 기쁨> 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 전체 채식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힘들어서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하루 한끼씩만 채식을 하기로 마음먹고 나니 좀 더 편하게 채식에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채식을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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