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챌린지 완수를 위해 무엇을 절제하였나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정제된 탄수화물.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는 입에 달고 살았던게 정제된 탄수화물이 들어간 여러가지 간식들 이었는데 못 먹는다 하니까 좀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정제된 탄수화물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간식들과 비건빵들이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같다. 처음 페스코 식단때 집에 오빠가 제빵학원을 다녀서 빵, 쿠키 같은게 넘쳐나니까 참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잘 참아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2.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나의 좋은 사고방식. 맨날 다이어트 해야지, 피부 안 좋아지지 등등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하루 한 끼를 하면서 오늘은 어떤 걸로 요리를 할 수 있을까? 면을 먹고 싶은데 두부 면을 활용 해볼까?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면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고 싶어도 무조건 참기보단 다른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그런 예전과 다른 사고방식을 찾은 것 같습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하면서 비건 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알게 되었고 제 입맛에도 너무나 잘 맞는 식단, 음식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들을 찾아가며 그 맛을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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