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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참여 후기 : 참가자 26

작성자 사진: 참가자 26참가자 26

1. 챌린지 완수를 위해 무엇을 절제하였나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평소에 꼭 '육류' 식단 만을 고집하지는 않았고, 채식에도 이번 챌린지에서 경험한 것 처럼 페스코, 락토-오보 등 여러 단계가 있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못한다는 사실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만 페스코 식단을 할 때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해산물을 통해서 가능했고, 락토-오보 식단을 실천할 때도 계란과 유제품 섭취가 가능해서 어느정도 단백질을 채울 수 있었지만 비건 식단을 실천할 때에는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하여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료가 두부뿐이라 그 점이 어려웠다. 물론 요새 템페같은 좋은 재료도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구하기 힘들거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음식이라는 점! 대체육이나 비건빵도 요새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좋지만 아직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비건빵 같은 경우에는 실측 영양성분이 없는 곳이 많다는 게 아쉬웠다.


2.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우선 비건 식단으로도 맛있는 한 끼를 해먹을 수 있다는 경험이 하나의 성취였다.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가지에 빠져서 챌린지가 끝난 후에도 가지를 자주 먹는 중이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올려놓은 각종 레시피가 많아서 해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 처음으로 베지볼, 팔라펠과 같은 비건 음식을 직접 구매해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평소에는 궁금함으로만 남겨두었던 식재료를 이번 챌린지를 기회로 구매해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성취는 '비건'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던 거리감을 없앨 수 있었다는 점이다. 뭔가 어려울 것 같고 제한해야하는 것도 많을 것 같고 거창할 것 만 같았던 비건 식단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식재료의 선택폭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비건빵을 자주 먹는 덕분에 이미 하루 한 끼를 지금도 비건 식단으로 먹는 날이 많고, 페스코나 락토-오보 식단은 조금만 신경쓰면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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