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챌린지 완수를 위해 무엇을 절제하였나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저에게는 2주라는 시간이 꽤 길었던 것 같습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육류 요리가 더 간편할 때도 있고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유혹을 가장 참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약속이라고 생각하며 버텼고, 새로운 채식 요리에 도전하는 즐거움으로 위안을 삼은 것 같습니다. 또한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채식 요리를 하려면 양념 같이 베이스가 되는 재료들의 성분표에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2.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인스타 그램에 14장의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뿌듯한 것 같아요. 챌린지를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나 채식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친 방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이렇게라도 건강한 식단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제가 살아감에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채식을 하게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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