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처음에 채식을 신청했을 때 한정적이고, 신념이 부족한 자에겐 극단적이고, 값이 비싼 채식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스스로 의식하면서 채식 미션을 수행하다 보니까 일상에 채식이 가까이 있고 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실천 가능함을 느꼈고 채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다고 스스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공통된 해시태그(#하루한끼_채식챌린지_ n일차)를 사용하면서 다른 사람은 이렇게 채식을 하는구나 알 수 있어서 식단에 참고도 하고 서로의 챌린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연대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2. 챌린지를 완수하지 못한 주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채식에 대한 어려움 보다 중요한 가족행사를 참여하느라 양일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개인사정) 챌린지를 끝까지 완수하고 싶었는데 운영자분들께 죄송하고 스스로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1번 설문에 응답했듯 이번 챌린지를 통해 채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져서 충분히 스스로 도전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 저는 부끄럽지만 고기를 즐기던 사람으로서 매일을 하루 한 끼 까지 지키긴 어렵더라도 1주일에 2번, 3번, 4번 스스로 주기를 정해 실천해나갈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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