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챌린지 완수를 위해 무엇을 절제하였나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장을 볼 때 성분표를 꼼꼼이 보며 최대한 육류 성분이 없는 것들을 골랐습니다. 채식 중에 토마토파스타를 만들었는데 많은 토마토 소스 브랜드에 치킨스톡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저 토마토소스하면 오로지 채소만 들어갈 줄 알았으나 많은 곳에 맛을 위해 육류 제품이 소량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2주간 진행한 챌린지에서 성취한 부분에 대해 적어주세요. 그동안 집에 있는 반찬이나 즉석식품으로 빠르게 한끼를 채웠는데 채식챌린지를 하게 되면서 직접 조리를 하게 되고 평소 식단보다 풍부한 재료들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요리 실력도 늘고 제 입맛에 맞게 변형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이후에도 스스로 하루 한 끼 채식 챌린지에 도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예. 고기 없이 채소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고기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면서 속이 좀 부대꼈는데 채식음식은 많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속이 아주 편안했습니다. 점심으로 채식을 하면 많이 먹어도 졸립지 않고 편안한 속으로 오후 활동을 좋은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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